[WEEK02] 9월 30일 : 이분탐색의 날

 

보면 기분좋아지는 대전 하늘

오늘은 공유기 설치하고 용액 두개를 섞고 히오스 레벨업하고 사냥도 했다
특히 공유기 설치할 때 좀 애를 먹었다
(나중에 보면 이게 뭔말인가 싶겠지 ~~~)

이분탐색은 개념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문제에서 대놓고 나 이분탐색 문제야! 라고 드러내는 경우가 잘 없어서 (특히 어려운 문제들은)
이분탐색 문제라는걸 보지 않았다면 접근하기 더 어려웠을 것 같다 🤔
사실 이분탐색인걸 알고도 '무엇을' 이분탐색 해야하는지를 잡기가 좀 어렵다. 다른 문제도 많이 풀어보면서 더 감을 익혀야겠다.

솔직히 말하면 백준 문제 푸는거 조오금 재밌다
안풀리면 답답하긴 한데 스스로 풀었을 때 초록색 "정답입니다" 보는게 기분이 좋다
퍼센트 올라갈때 나도 모르게 손 모으게 됨
(사실 이번 주는 저번 주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서 희열의 빈도가 많이.. 많이 감소했다 🥲)



💡 오늘 새로 알게된 것

- 이진 탐색을 도와주는 파이썬 bisect 라이브러리
https://heytech.tistory.com/79

[파이썬] 이진 탐색 구현을 도와주는 bisect 라이브러리에 대해 알아보자!

- VScode로 원하는 부분을 break point로 잡고 디버깅 하는 것이 가능!
: 왜 진작 몰랐을까 ㅜ.ㅜ 맨날 print(변수명) 해서 힘들게 디버깅해왔는데... 역시 vscode는 만능이얌 (파이참 쓰면 더 편하다고 한다)

팀원분들이 꿀팁도 많이 알려주고 디버깅할때도 도와주고 많은 도움을 받고있다. 든_든 그 잡채


❤ 오늘의 소확행
( 밤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 미리 죄송합니다 😂 )

곱창 너무 오랜만에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ㅠㅠ
날씨도 좋고 룸메랑 언니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배도 불러서 들어올때 기분이 넘 좋았다
(캠퍼스와 가까워질수록 공유기 설치할 생각에
조오금 착잡했던 것도 사실)

들어오다가 고양이 2마리 발견
까만 고양이는 사람을 안무서워했는데 치즈태비는 무서운지 도망다녀서 멀쩡히 나온 사진이 없다
암튼 너무 귀여워 . . .
문지캠퍼스는 유성캠보다 더 자연(?) 같아서 걸어다니기만 해도 기분 좋다
룸메는 저번에 고라니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...




사실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정제를 열심히 하고 올리고 싶어서,,, 영혼을 갈아서 세션/쿠키 글을 쓴 후에 TIL을 못쓰고 있었다
근데 의장님 비롯한 운영진분들이 일단 쓰고 성장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셔서 앞으론 매일매일 짧게라도 무엇을 했는지 뭘 배웠는지 써보려고 한다
오늘 글은 일기에 가깝긴 하지만~~~

매일 매일 인풋이 너무 많아서 키워드라도 적어놓지 않으면 나중에 다 까먹을 것 같다...
그래도 로그인 구현 2편 JWT는 이번 주 내로 또 영혼을 갈아서 써볼 예정이다
(미니 프로젝트 할때 정말 느끼고 배운게 많아서 제대로 글을 쓰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서 미루고 미뤘다 ㅠ 이번 주 안에 마무리 짓는 것으로~~~)
+ 깃헙 명령어 / 사용법 정리 글도! week1 조원 분이 깃헙 고수셔서 정말 많이 배웠었다. (감사해용)



내일은 분할정복을 정복하는 날🤑